영국 ‘복싱데이’ 물난리…600여 명 대피

입력 2015.12.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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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이자 연중 최대 쇼핑일인 '복싱 데이'에 영국 중북부에 많은 비가 내려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 중부 랭커셔 주의 웨일리와 립체스터에서 불어난 강물로 주민 600여 명이 인근 시청 등으로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재난구조대는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하루 동안 최고 1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 120여 곳에 홍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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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복싱데이’ 물난리…600여 명 대피
    • 입력 2015-12-26 22:18:24
    국제
성탄절 연휴이자 연중 최대 쇼핑일인 '복싱 데이'에 영국 중북부에 많은 비가 내려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 중부 랭커셔 주의 웨일리와 립체스터에서 불어난 강물로 주민 600여 명이 인근 시청 등으로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재난구조대는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하루 동안 최고 1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 120여 곳에 홍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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