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30년에 세계 7위”…英 싱크탱크 전망

입력 2015.12.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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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에 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 CEBR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15년 뒤에 '경제 대국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EBR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가 올해 1조 4천 1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3조 5천 320억 달러로 성장해 경제규모가 세계 11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관련해 CEBR은 "한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를 넘어 G8, 주요 8개국 가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CEBR은 2030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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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2030년에 세계 7위”…英 싱크탱크 전망
    • 입력 2015-12-26 23:11:04
    국제
오는 2030년에 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 CEBR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15년 뒤에 '경제 대국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EBR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가 올해 1조 4천 1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3조 5천 320억 달러로 성장해 경제규모가 세계 11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관련해 CEBR은 "한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를 넘어 G8, 주요 8개국 가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CEBR은 2030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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