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경기·강원 한파주의보!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5km상공에서는 영하 30도안팎의 찬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9.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추위는 내일아침까지만 견디면 되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와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201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전국이 맑아서 해돋이 보는데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지만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파란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충청이남서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일부 전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이나기 쉽습니다.

불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와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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