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판매 수수료율 33.5%…백화점 27.9%

TV 홈쇼핑과 백화점의 판매수수료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납품업체의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은 평균 33.5%로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감소했고 백화점은 평균 27.9%로 0.6% 포인트 줄었습니다.

홈쇼핑은 현대홈쇼핑이 36.7%로 가장 높았고 CJ오쇼핑과 롯데가 뒤를 이었으며, 백화점은 롯데, 신세계, AK 플라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