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 군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오늘 윤병세 외교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타결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합의 사항인 재단 설립에 대해 배상은 아니라면서 한일 간의 재산 청구권에 대한 법적 입장은 과거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역대 내각의 입장에 입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오늘 윤병세 외교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타결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합의 사항인 재단 설립에 대해 배상은 아니라면서 한일 간의 재산 청구권에 대한 법적 입장은 과거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역대 내각의 입장에 입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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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日 외무상 “소녀상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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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8 22:41:1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 군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오늘 윤병세 외교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타결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합의 사항인 재단 설립에 대해 배상은 아니라면서 한일 간의 재산 청구권에 대한 법적 입장은 과거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역대 내각의 입장에 입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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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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