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치타’ 우사인 볼트, 5번째 ‘올해의 선수’

입력 2015.12.30 (21:54) 수정 2016.01.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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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육상의 우사인 볼트와 테니스의 서리나 윌리엄스가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가 통산 다섯 번째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따낸 볼트는 내년 리우에서 전무후무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립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나 정상에 오른 서리나 윌리엄스도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올해의 팀은 2015년 5관왕에 오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제이미 바디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레게 머리' 스털링의 슛도 레스터 시티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레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와 헛심 공방전 끝에 0대 0으로 비겨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맨시티의 오타멘티는 종료 직전 과도한 헐리웃 액션을 선보여 상대 선수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NBA 멤피스의 센터 마크 가솔이 넣은 행운의 골입니다.

현지 언론이 서커스 슛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진기명기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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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치타’ 우사인 볼트, 5번째 ‘올해의 선수’
    • 입력 2015-12-30 21:56:42
    • 수정2016-01-06 08: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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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육상의 우사인 볼트와 테니스의 서리나 윌리엄스가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가 통산 다섯 번째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베이징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따낸 볼트는 내년 리우에서 전무후무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립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나 정상에 오른 서리나 윌리엄스도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올해의 팀은 2015년 5관왕에 오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제이미 바디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레게 머리' 스털링의 슛도 레스터 시티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레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와 헛심 공방전 끝에 0대 0으로 비겨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맨시티의 오타멘티는 종료 직전 과도한 헐리웃 액션을 선보여 상대 선수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NBA 멤피스의 센터 마크 가솔이 넣은 행운의 골입니다. 현지 언론이 서커스 슛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진기명기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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