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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수의 신문 브리핑] 갈등 녹이고…함께 가야 행복합니다
입력 2016.01.01 (06:31) 수정 2016.01.01 (08: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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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첫날, 조간 신문들은 1면을 어떤 소식으로 채웠습니까?

<기자 멘트>

새해를 맞아 신문들도 저마다의 화두를 정했는데요.

대체로 사회통합과 경제, 통일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먼저 국민일보는 아침 해가 솟아오르는 사진과 함께 '갈등을 녹이고 함께 가야 행복하다'는 제목을 실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은 세대와 계층, 그리고 이념 갈등에 지독한 몸살을 앓았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응답자의 81%가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며, 새해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로, 공존의 사회를 이뤄나가자고 제언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새해의 과제로 '경제'를 꼽았습니다.

1998년 외환 위기 때처럼 외부의 강제 처방에 직면할 수도 있고, 2008년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발빠르게 대처한 경험도 있다며 어느 길로 갈 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신문은 진단했습니다.

동아일보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인간형 로봇이 'V'자를 만들어 새해 인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조선과 화학에서 로봇산업 등으로 주력사업을 바꿔 나가는 산업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남북한 아이들이 만나는 모습을 합성해 통일에 대한 교육부터 시작하자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전반적인 무관심을 지적하며 안보만 강조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평화가 왜 필요한지,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부터 시작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세계일보는 2016년부터 '정년 60세 보장 의무화'가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에게 적용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정부는 정년 연장이 고령화 사회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인력 감축과 신규채용 축소로, 현실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야권이 분열된 채 오는 4월 총선을 치른다면, 새누리 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민심조사 결과 응답자의 37.5%가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고, 더민주당 후보는 19%, 안철수 신당 후보는 17.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학력 제한이 없는 9급 국가직 공개채용과 달리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특성화 고등학교나,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리고 전문대학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는데요.

올해 이렇게 뽑는 9급 공무원이 16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난다는 소식입니다.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리고 전문대학 출신의 올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규모가 지난해보다 10명이 는 160명으로 정해졌다는 인사혁신처의 발표 내용입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선발 첫해보다 5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회계와 세무 등 14개 직류에서 선발하며 원서를 내려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지난해 1~3분기까지 편의점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은 2조 9천억 원으로,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8%나 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는 담뱃값이 오른데다 1인용 상품에 대한 인기에 힘입은 때문으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가구점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도 1조 2,600억 원으로 33.8% 급증했습니다.

이는 가구시장이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데다 지난 해 주택거래가 급증하면서 이사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사전 합의 없이 화성에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유치한다고 발표해 유니버설 측이 공식 항의 했다는 기삽니다.

유니버설은 확실한 이익을 보장해 줄 투자자와 사업자를 찾고 있지만, 수자원공사는 너무 앞서가다가 제동이 걸렸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 [정인수의 신문 브리핑] 갈등 녹이고…함께 가야 행복합니다
    • 입력 2016-01-01 06:45:54
    • 수정2016-01-01 08:06: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해 첫날, 조간 신문들은 1면을 어떤 소식으로 채웠습니까?

<기자 멘트>

새해를 맞아 신문들도 저마다의 화두를 정했는데요.

대체로 사회통합과 경제, 통일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먼저 국민일보는 아침 해가 솟아오르는 사진과 함께 '갈등을 녹이고 함께 가야 행복하다'는 제목을 실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은 세대와 계층, 그리고 이념 갈등에 지독한 몸살을 앓았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응답자의 81%가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며, 새해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로, 공존의 사회를 이뤄나가자고 제언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새해의 과제로 '경제'를 꼽았습니다.

1998년 외환 위기 때처럼 외부의 강제 처방에 직면할 수도 있고, 2008년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발빠르게 대처한 경험도 있다며 어느 길로 갈 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신문은 진단했습니다.

동아일보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인간형 로봇이 'V'자를 만들어 새해 인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조선과 화학에서 로봇산업 등으로 주력사업을 바꿔 나가는 산업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남북한 아이들이 만나는 모습을 합성해 통일에 대한 교육부터 시작하자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전반적인 무관심을 지적하며 안보만 강조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평화가 왜 필요한지,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부터 시작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세계일보는 2016년부터 '정년 60세 보장 의무화'가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에게 적용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정부는 정년 연장이 고령화 사회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인력 감축과 신규채용 축소로, 현실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야권이 분열된 채 오는 4월 총선을 치른다면, 새누리 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민심조사 결과 응답자의 37.5%가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고, 더민주당 후보는 19%, 안철수 신당 후보는 17.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학력 제한이 없는 9급 국가직 공개채용과 달리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특성화 고등학교나,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리고 전문대학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는데요.

올해 이렇게 뽑는 9급 공무원이 16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난다는 소식입니다.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리고 전문대학 출신의 올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규모가 지난해보다 10명이 는 160명으로 정해졌다는 인사혁신처의 발표 내용입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선발 첫해보다 5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회계와 세무 등 14개 직류에서 선발하며 원서를 내려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지난해 1~3분기까지 편의점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은 2조 9천억 원으로,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8%나 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는 담뱃값이 오른데다 1인용 상품에 대한 인기에 힘입은 때문으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가구점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도 1조 2,600억 원으로 33.8% 급증했습니다.

이는 가구시장이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데다 지난 해 주택거래가 급증하면서 이사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사전 합의 없이 화성에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유치한다고 발표해 유니버설 측이 공식 항의 했다는 기삽니다.

유니버설은 확실한 이익을 보장해 줄 투자자와 사업자를 찾고 있지만, 수자원공사는 너무 앞서가다가 제동이 걸렸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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