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밝았다

입력 2016.01.01 (06:59) 수정 2016.01.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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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새해 첫 해맞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릉 경포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강릉 경포 해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

이시각 현재,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본 강릉 경포해변의 모습입니다.

해맞이객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바람은 잔잔하지만, 아직은 기온이 낮다보니 모두 두꺼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해뜨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면서 각자 소망을 적어 솟대에 매달고, 색색의 풍등도 띄우고 있습니다.

이곳 경포해변에서는 7시 38분쯤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을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나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50만 명이 넘는 해맞이객들이 모여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돋이가 끝난 뒤에는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빠져나가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 해변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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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새해 밝았다
    • 입력 2016-01-01 07:01:39
    • 수정2016-01-01 0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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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새해 첫 해맞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릉 경포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강릉 경포 해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

이시각 현재,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본 강릉 경포해변의 모습입니다.

해맞이객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바람은 잔잔하지만, 아직은 기온이 낮다보니 모두 두꺼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해뜨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면서 각자 소망을 적어 솟대에 매달고, 색색의 풍등도 띄우고 있습니다.

이곳 경포해변에서는 7시 38분쯤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을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나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50만 명이 넘는 해맞이객들이 모여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돋이가 끝난 뒤에는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빠져나가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 해변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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