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함께 만든 KBS 뉴스

입력 2016.01.01 (07:36) 수정 2016.01.01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는 지난 2015년에도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더욱 생생한 뉴스를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뉴스를 계현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도심 상가의 대형 화재부터..

<녹취> "차 하나가 불타고 있어요."

새벽 시간대 도로 위 교통 사고까지... 경찰의 숨 막히는 권총 탈취범 검거 순간도...

<녹취> 김득현(영상 제보자) : "형사분들이 검거하는 장면을 보고 세상에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이 모든 게 뉴스의 현장에 있었던 시청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제공한 역사의 순간들이었습니다.

<녹취> 박미니(영상 제보자) : "워낙 사람이랑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어서..빨리 피해 상황을 알리려고.."

시청자들의 용기있는 제보는 사회의 부조리한 민낯을 드러내는 데도 한 몫 했습니다.

<녹취> 정대근(군 가혹 행위 제보자) : "(군에서) 아들을 살려내야되겠다는 그런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녹취> "지금 영상을 찍을 수 있는지 알아봐줄래요?"

시청자들의 소중한 목소리는 밤새도록 이어지고... KBS 보도국의 등불은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신선민(보도국 사회2부 기자) : "오늘 정전관련 제보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아무래도 현장까지 가는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다보니까 이렇게 바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시면 생생하게 뉴스제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지난해 한해 동안 KBS 통합제보시스템에 접수된 시청자 제보 가운데 427건이 방송됐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시청자들의 소중한 참여로 KBS뉴스는 만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청자들이 함께 만든 KBS 뉴스
    • 입력 2016-01-01 07:41:21
    • 수정2016-01-01 08:06:05
    뉴스광장
<앵커 멘트>

KBS는 지난 2015년에도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더욱 생생한 뉴스를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뉴스를 계현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도심 상가의 대형 화재부터..

<녹취> "차 하나가 불타고 있어요."

새벽 시간대 도로 위 교통 사고까지... 경찰의 숨 막히는 권총 탈취범 검거 순간도...

<녹취> 김득현(영상 제보자) : "형사분들이 검거하는 장면을 보고 세상에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이 모든 게 뉴스의 현장에 있었던 시청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제공한 역사의 순간들이었습니다.

<녹취> 박미니(영상 제보자) : "워낙 사람이랑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어서..빨리 피해 상황을 알리려고.."

시청자들의 용기있는 제보는 사회의 부조리한 민낯을 드러내는 데도 한 몫 했습니다.

<녹취> 정대근(군 가혹 행위 제보자) : "(군에서) 아들을 살려내야되겠다는 그런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녹취> "지금 영상을 찍을 수 있는지 알아봐줄래요?"

시청자들의 소중한 목소리는 밤새도록 이어지고... KBS 보도국의 등불은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신선민(보도국 사회2부 기자) : "오늘 정전관련 제보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아무래도 현장까지 가는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다보니까 이렇게 바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시면 생생하게 뉴스제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지난해 한해 동안 KBS 통합제보시스템에 접수된 시청자 제보 가운데 427건이 방송됐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시청자들의 소중한 참여로 KBS뉴스는 만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