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가 바로 원숭이띠 스타예요!”

입력 2016.01.01 (08:31) 수정 2016.01.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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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해 첫날, 특별한 기획이 준비돼있죠?

네, 2016년을 상징하는 동물이 영리하고 재주가 많다고 알려진 원숭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연예계에도 끼 많은 원숭이띠 스타들이 많습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원숭이띠가 시작되는 시기는 음력설부터지만 새해의 첫날인 만큼 미리 준비해봤는데요.

올해 자신의 해를 맞이한 스타들을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바로 원숭이인데요.

그렇다면 연예계를 대표하는 원숭이띠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요.

먼저 1992년생들이 있는데요.

혹시 이들만의 특징을 눈치채셨나요?

바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녹취> "도로 위의 여긴 runway 날 바라보는 눈 속 milky way Just love me right."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

그 중 3명의 멤버가 원숭이띠라고 하는데요.

<녹취> 첸 (EXO) : "저희 셋에게는 정말 특별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취> 백현 (EXO) : "저희 셋이 좀 더 열심히 해서 엑소를 좀 더 빛내 보죠."

<녹취> 찬열 (EXO) : "유닛을 한 번 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녹취> 첸 (EXO) : "(회사가 알고 있나요?) 전혀 모르고 있어요."

<녹취> 찬열 (EXO) : "내주세요. 내주세요."

그 소원 꼭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요계 만능돌 B1A4!

<녹취> "나비처럼 날아갈래."

이 그룹에도 자신의 해를 맞이한 멤버가 있습니다.

<녹취> 바로 (B1A4) : " 2016년은 2015년보다 저희가 더 많은 앨범과 무대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고요."

<녹취> 산들 (B1A4) : "원숭이들을 대표해서 저희가 또 2016년을 한 번 빛내볼까 합니다."

이외에도 에프엑스의 엠버, 걸스데이의 유라, 인피니트의 엘 등이 스물다섯, 동갑내기랍니다.

1992년생 원숭이띠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았다면, 1980년생 원숭이띠 스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 개그맨 김준현, 가수 타블로 씨 등이 그 주인공인데요.

또 다른 원숭이띠인 조정석 씨는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조정석 (배우) : "나이도 있고 친구들도 결혼했고 (저도 결혼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조정석, 거미 씨! 올해 좋은 소식 기대해도 될까요?

그런데 이들 사이에 유독 눈길이 가는 스타가 있으니, 바로 김성균 씨인데요.

정말 1980년생이 맞나요?

<녹취> 김성균 (배우) : "제가 노안이라서... 항상 제 영화를 보시는 주변 측근들이 영화는 보지 않고 너 늙었어. 이런 얘기를.."

시청자 여러분도 이제 오해는 금물입니다.

한편 1968년생 원숭이띠 스타들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시집이 제일 어려워요. 시집이 제일 어려워요."

노처녀 원숭이띠를 대표(?) 하고 있는 이영자 씨와 가요계 노총각 대표인 신승훈 씨가 첫 번째 유형이고요,

그리고 이른바 ‘천만 요정’이라고 불리는 오달수 씨를 비롯해 설경구, 이성민, 박신양 등이 연기파 배우를 대표하는 원숭이띠입니다.

이 가운데 동갑내기 신현준 씨는 올해 큰 경사를 맞는다고 하는데요,

<녹취> 신현준 (배우) : "정말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50세가 되기 전에 아기를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좋고요."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던 신현준 씨, 이제 곧 한 집안에 원숭이띠가 두 명 생기겠네요.

2016년을 맞은 원숭이띠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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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제가 바로 원숭이띠 스타예요!”
    • 입력 2016-01-01 08:46:09
    • 수정2016-01-01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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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해 첫날, 특별한 기획이 준비돼있죠?

네, 2016년을 상징하는 동물이 영리하고 재주가 많다고 알려진 원숭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연예계에도 끼 많은 원숭이띠 스타들이 많습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원숭이띠가 시작되는 시기는 음력설부터지만 새해의 첫날인 만큼 미리 준비해봤는데요.

올해 자신의 해를 맞이한 스타들을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바로 원숭이인데요.

그렇다면 연예계를 대표하는 원숭이띠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요.

먼저 1992년생들이 있는데요.

혹시 이들만의 특징을 눈치채셨나요?

바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녹취> "도로 위의 여긴 runway 날 바라보는 눈 속 milky way Just love me right."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

그 중 3명의 멤버가 원숭이띠라고 하는데요.

<녹취> 첸 (EXO) : "저희 셋에게는 정말 특별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취> 백현 (EXO) : "저희 셋이 좀 더 열심히 해서 엑소를 좀 더 빛내 보죠."

<녹취> 찬열 (EXO) : "유닛을 한 번 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녹취> 첸 (EXO) : "(회사가 알고 있나요?) 전혀 모르고 있어요."

<녹취> 찬열 (EXO) : "내주세요. 내주세요."

그 소원 꼭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요계 만능돌 B1A4!

<녹취> "나비처럼 날아갈래."

이 그룹에도 자신의 해를 맞이한 멤버가 있습니다.

<녹취> 바로 (B1A4) : " 2016년은 2015년보다 저희가 더 많은 앨범과 무대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고요."

<녹취> 산들 (B1A4) : "원숭이들을 대표해서 저희가 또 2016년을 한 번 빛내볼까 합니다."

이외에도 에프엑스의 엠버, 걸스데이의 유라, 인피니트의 엘 등이 스물다섯, 동갑내기랍니다.

1992년생 원숭이띠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았다면, 1980년생 원숭이띠 스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 개그맨 김준현, 가수 타블로 씨 등이 그 주인공인데요.

또 다른 원숭이띠인 조정석 씨는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조정석 (배우) : "나이도 있고 친구들도 결혼했고 (저도 결혼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조정석, 거미 씨! 올해 좋은 소식 기대해도 될까요?

그런데 이들 사이에 유독 눈길이 가는 스타가 있으니, 바로 김성균 씨인데요.

정말 1980년생이 맞나요?

<녹취> 김성균 (배우) : "제가 노안이라서... 항상 제 영화를 보시는 주변 측근들이 영화는 보지 않고 너 늙었어. 이런 얘기를.."

시청자 여러분도 이제 오해는 금물입니다.

한편 1968년생 원숭이띠 스타들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시집이 제일 어려워요. 시집이 제일 어려워요."

노처녀 원숭이띠를 대표(?) 하고 있는 이영자 씨와 가요계 노총각 대표인 신승훈 씨가 첫 번째 유형이고요,

그리고 이른바 ‘천만 요정’이라고 불리는 오달수 씨를 비롯해 설경구, 이성민, 박신양 등이 연기파 배우를 대표하는 원숭이띠입니다.

이 가운데 동갑내기 신현준 씨는 올해 큰 경사를 맞는다고 하는데요,

<녹취> 신현준 (배우) : "정말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50세가 되기 전에 아기를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좋고요."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던 신현준 씨, 이제 곧 한 집안에 원숭이띠가 두 명 생기겠네요.

2016년을 맞은 원숭이띠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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