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 5,272억 달러…교역 1조 달러 무산
입력 2016.01.01 (09:39)
수정 2016.0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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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4년 연속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줄어든 5천 272억 달러, 수입도 4천 368억 달러로 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 규모는 9천 640억 달러로 1년 전의 1조 982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2011년 이후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줄어든 5천 272억 달러, 수입도 4천 368억 달러로 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 규모는 9천 640억 달러로 1년 전의 1조 982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2011년 이후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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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수출 5,272억 달러…교역 1조 달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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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09:39:33
- 수정2016-01-01 10:31:12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4년 연속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줄어든 5천 272억 달러, 수입도 4천 368억 달러로 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 규모는 9천 640억 달러로 1년 전의 1조 982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2011년 이후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9% 줄어든 5천 272억 달러, 수입도 4천 368억 달러로 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 규모는 9천 640억 달러로 1년 전의 1조 982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2011년 이후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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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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