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펀드 가입자수 KEB하나은행 선두

입력 2016.0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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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청년희망펀드 유치 경쟁에서 가입자 수로는 KEB하나은행이, 금액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시중 13개 은행을 통해 가입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지난달 10일까지 9만 천 명이 259억 9천만 원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입자 수는 지난 9월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을 1호 펀드 가입자로 받은 KEB하나은행이 2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부액 기준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77억 천만 원을 모았고,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은행권을 거치는 공익신탁과 청년희망재단 직접 기부분을 합치면 청년희망펀드에는 총 10만여 명의 참여로 천백억 원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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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희망펀드 가입자수 KEB하나은행 선두
    • 입력 2016-01-01 10:02:36
    경제
은행들의 청년희망펀드 유치 경쟁에서 가입자 수로는 KEB하나은행이, 금액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시중 13개 은행을 통해 가입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지난달 10일까지 9만 천 명이 259억 9천만 원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입자 수는 지난 9월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을 1호 펀드 가입자로 받은 KEB하나은행이 2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부액 기준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77억 천만 원을 모았고,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은행권을 거치는 공익신탁과 청년희망재단 직접 기부분을 합치면 청년희망펀드에는 총 10만여 명의 참여로 천백억 원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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