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70억 원 첫 돌파

입력 2016.0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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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 성금이 사상 최초로 7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인 성금이 목표액인 70억 원을 넘어 70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 5천만 원, 기업 약정 금액은 30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달 31일까지 모인 최종 모금액을 오는 4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우리나라에서 1928년에 시작돼 해마다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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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70억 원 첫 돌파
    • 입력 2016-01-01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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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 성금이 사상 최초로 7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인 성금이 목표액인 70억 원을 넘어 70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 5천만 원, 기업 약정 금액은 30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달 31일까지 모인 최종 모금액을 오는 4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우리나라에서 1928년에 시작돼 해마다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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