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총선 이겨야 희망 만들 수 있어…혁신하고 단합”

입력 2016.01.01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속 의원, 당직자들과의 새해 단배식에서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새해에는 국민들의 희망이 되자면서 총선에서 이겨야만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고 정권교체를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혁신하고 단합하고 크게 통합하고, 새로운 당명 그대로 국민과 더불어 민주당이 될 때 비로소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개혁진보 세력은 항상 목표 앞에서 번민했지만 통합으로 이겨왔고 늘 승리하는 길을 택해왔다면서 함께 승리하자고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

더민주의 새해 단배식에는 문 대표와 이 원내대표, 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나,

탈당설이 도는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은 불참했습니다.

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단배식을 마친 뒤 국립현충원과 4.19 국립묘지를 참배했으며 오후에는 경남 김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재인 “총선 이겨야 희망 만들 수 있어…혁신하고 단합”
    • 입력 2016-01-01 10:30:41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속 의원, 당직자들과의 새해 단배식에서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새해에는 국민들의 희망이 되자면서 총선에서 이겨야만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고 정권교체를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혁신하고 단합하고 크게 통합하고, 새로운 당명 그대로 국민과 더불어 민주당이 될 때 비로소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개혁진보 세력은 항상 목표 앞에서 번민했지만 통합으로 이겨왔고 늘 승리하는 길을 택해왔다면서 함께 승리하자고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 더민주의 새해 단배식에는 문 대표와 이 원내대표, 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나, 탈당설이 도는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은 불참했습니다. 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단배식을 마친 뒤 국립현충원과 4.19 국립묘지를 참배했으며 오후에는 경남 김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