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뉴욕증시 하락 마감…7년 만에 처음

입력 2016.0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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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 미국 뉴욕증시가 7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2015년 마지막 거래일인 어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 하락해 17425.03(만칠천사백이십오 점 영삼)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2015년 한 해 동안 2.2% 떨어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도 2015년 0.7% 떨어져 3년 연속 이어져 온 두자릿수 상승률이 끝났습니다.

미국 증시가 부진한 성적으로 마감한 것은 중국 경기 부진과 미국 금리 인상 등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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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뉴욕증시 하락 마감…7년 만에 처음
    • 입력 2016-01-01 10:30:41
    국제
2015년 한 해 미국 뉴욕증시가 7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2015년 마지막 거래일인 어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 하락해 17425.03(만칠천사백이십오 점 영삼)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2015년 한 해 동안 2.2% 떨어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지수도 2015년 0.7% 떨어져 3년 연속 이어져 온 두자릿수 상승률이 끝났습니다. 미국 증시가 부진한 성적으로 마감한 것은 중국 경기 부진과 미국 금리 인상 등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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