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선 승리보다 나라·국민 중요…野 포퓰리즘 경계”

입력 2016.01.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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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라 발전과 국민 일상이라며, 당장 인기가 떨어져도 백성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로 흔들림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지도부, 소속 의원 등과 새해 단배식을 갖고, 선거구 무효라는 비상사태와 노동개혁 법안 통과 무산 등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이라며,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누리당이 몸과 마음을 다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0대 총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다지고 박근혜 정부 국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며, 야권이 선거 승리만을 위해 포퓰리즘 정책을 내놓더라도 집권 여당으로서 이를 남발하지 않고 당내 불협화음이나 분열된 모습을 보여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에 새누리당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지혜를 모으고 화합하자면서 20대 총선에서 똘똘 뭉쳐 하나가 된다면 국민들이 대한민국 개혁과 발전의 기회를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단배식에 앞서 서울 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소 등에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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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총선 승리보다 나라·국민 중요…野 포퓰리즘 경계”
    • 입력 2016-01-01 11:07:14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라 발전과 국민 일상이라며, 당장 인기가 떨어져도 백성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로 흔들림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지도부, 소속 의원 등과 새해 단배식을 갖고, 선거구 무효라는 비상사태와 노동개혁 법안 통과 무산 등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이라며,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누리당이 몸과 마음을 다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0대 총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다지고 박근혜 정부 국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며, 야권이 선거 승리만을 위해 포퓰리즘 정책을 내놓더라도 집권 여당으로서 이를 남발하지 않고 당내 불협화음이나 분열된 모습을 보여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에 새누리당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지혜를 모으고 화합하자면서 20대 총선에서 똘똘 뭉쳐 하나가 된다면 국민들이 대한민국 개혁과 발전의 기회를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단배식에 앞서 서울 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소 등에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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