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의 새 아침’…지역민과 새해맞이 행사

입력 2016.01.01 (11:21) 수정 2016.01.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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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첫날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1일 오전 백운산 자락 해발 600m에 있는 태권도원 전망대에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이 모여 해맞이를 함께하며 태권도 번영과 2017년 무주에서 개최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역 발전 등을 기원했다.

무주군 설천면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새해 소망지를 달아 저마다 새 희망을 빌고, 덕담을 나누며 떡국도 나눠 먹었다.

설천 풍물패의 새해맞이 풍물놀이도 감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2016년에는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많은 분이 태권도원에 모여 새해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신년에도 행복한 무주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무주군과 태권도원의 상생 발전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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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의 새 아침’…지역민과 새해맞이 행사
    • 입력 2016-01-01 11:21:22
    • 수정2016-01-01 11:22:52
    연합뉴스
2016년 새해 첫날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1일 오전 백운산 자락 해발 600m에 있는 태권도원 전망대에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이 모여 해맞이를 함께하며 태권도 번영과 2017년 무주에서 개최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역 발전 등을 기원했다. 무주군 설천면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새해 소망지를 달아 저마다 새 희망을 빌고, 덕담을 나누며 떡국도 나눠 먹었다. 설천 풍물패의 새해맞이 풍물놀이도 감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2016년에는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많은 분이 태권도원에 모여 새해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신년에도 행복한 무주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무주군과 태권도원의 상생 발전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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