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맞이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6.01.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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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40분 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앞바다에서 73살 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최 씨는 함께 관광 버스를 타고 해맞이를 보러 온 54살 임 모 씨와 근처 횟집에서 술을 먹고 다투다 함께 물에 빠진 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임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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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해맞이객 물에 빠져 숨져
    • 입력 2016-01-01 11:21:51
    사회
어젯밤 10시 40분 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앞바다에서 73살 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최 씨는 함께 관광 버스를 타고 해맞이를 보러 온 54살 임 모 씨와 근처 횟집에서 술을 먹고 다투다 함께 물에 빠진 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임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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