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우융캉 내연녀도 조사…‘기밀 입수해 주유소 사업’

입력 2016.01.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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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내연녀로 알려진 51살 리샤오메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훙강 석유과학기술공사 대표인 리샤오메이는, 불법으로 입수한 기밀 정보를 이용해 주유소와 석유 저장고 등의 사업에서 큰 이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우융캉을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무기 징역형에 처했고, 핵심 측근들도 차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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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저우융캉 내연녀도 조사…‘기밀 입수해 주유소 사업’
    • 입력 2016-01-01 14:00:59
    국제
중국 정부가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내연녀로 알려진 51살 리샤오메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훙강 석유과학기술공사 대표인 리샤오메이는, 불법으로 입수한 기밀 정보를 이용해 주유소와 석유 저장고 등의 사업에서 큰 이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우융캉을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무기 징역형에 처했고, 핵심 측근들도 차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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