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미세먼지 나쁨…동해안 건조·강풍

입력 2016.01.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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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도 국내외 미세먼지가 합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지역에는 아침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영하 1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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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미세먼지 나쁨…동해안 건조·강풍
    • 입력 2016-01-01 14:01:00
    사회
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도 국내외 미세먼지가 합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지역에는 아침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영하 1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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