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드라마팀’ 신설…제2의 프로듀사 나올까
입력 2016.01.01 (14:11)
수정 2016.0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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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능국이 제작한 '프로듀사'로 재미를 톡톡히 본 KBS가 예능국내에 '예능드라마팀'을 신설했다.
1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최근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를 팀장으로 '예능드라마팀'을 만들었다.
이 관계자는 "'프로듀사'는 예능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늘 하던 예능만 만들지 말고 '프로듀사'처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사'의 성공에 힘입어 예능 드라마에 힘을 좀 실어주자는 의미도 있다"며 "아직 '프로듀사2'를 만들지, 아예 새로운 내용의 드라마를 만들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가 선봉에 선 데다 KBS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로 힘을 실어주는 만큼 다시 한번 김수현-박지은 작가의 콤비를 기대해 볼만하다.
KBS 예능국 사람들의 민낯을 담았던 '프로듀사'의 스토리 라인만 가져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제작·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2015년 KBS 예능은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자평하면서 "수세가 아니라 공세적인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최근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를 팀장으로 '예능드라마팀'을 만들었다.
이 관계자는 "'프로듀사'는 예능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늘 하던 예능만 만들지 말고 '프로듀사'처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사'의 성공에 힘입어 예능 드라마에 힘을 좀 실어주자는 의미도 있다"며 "아직 '프로듀사2'를 만들지, 아예 새로운 내용의 드라마를 만들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가 선봉에 선 데다 KBS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로 힘을 실어주는 만큼 다시 한번 김수현-박지은 작가의 콤비를 기대해 볼만하다.
KBS 예능국 사람들의 민낯을 담았던 '프로듀사'의 스토리 라인만 가져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제작·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2015년 KBS 예능은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자평하면서 "수세가 아니라 공세적인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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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예능드라마팀’ 신설…제2의 프로듀사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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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14:11:58
- 수정2016-01-01 14:15:19
지난해 예능국이 제작한 '프로듀사'로 재미를 톡톡히 본 KBS가 예능국내에 '예능드라마팀'을 신설했다.
1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최근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를 팀장으로 '예능드라마팀'을 만들었다.
이 관계자는 "'프로듀사'는 예능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늘 하던 예능만 만들지 말고 '프로듀사'처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사'의 성공에 힘입어 예능 드라마에 힘을 좀 실어주자는 의미도 있다"며 "아직 '프로듀사2'를 만들지, 아예 새로운 내용의 드라마를 만들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가 선봉에 선 데다 KBS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로 힘을 실어주는 만큼 다시 한번 김수현-박지은 작가의 콤비를 기대해 볼만하다.
KBS 예능국 사람들의 민낯을 담았던 '프로듀사'의 스토리 라인만 가져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제작·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2015년 KBS 예능은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자평하면서 "수세가 아니라 공세적인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최근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를 팀장으로 '예능드라마팀'을 만들었다.
이 관계자는 "'프로듀사'는 예능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도전이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늘 하던 예능만 만들지 말고 '프로듀사'처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사'의 성공에 힘입어 예능 드라마에 힘을 좀 실어주자는 의미도 있다"며 "아직 '프로듀사2'를 만들지, 아예 새로운 내용의 드라마를 만들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를 기획했던 서수민 PD가 선봉에 선 데다 KBS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로 힘을 실어주는 만큼 다시 한번 김수현-박지은 작가의 콤비를 기대해 볼만하다.
KBS 예능국 사람들의 민낯을 담았던 '프로듀사'의 스토리 라인만 가져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제작·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2015년 KBS 예능은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자평하면서 "수세가 아니라 공세적인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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