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등산’ 지리산 구조 요청 잇따라

입력 2016.01.01 (14:20) 수정 2016.01.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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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을 보려던 지리산 해맞이 등산객들이 잇따른 부상으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로터리 대피소 부근에서 63살 김 모 씨가 하산 도중 미끄러져 우측 팔목에 골절상을 당했고, 19살 윤 모 군도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 헬기에 의해 2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6시 20분쯤에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던 55살 문 모 씨가 호흡 곤란과 저체온 증상을 호소해, 국립공원 관계자와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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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맞이 등산’ 지리산 구조 요청 잇따라
    • 입력 2016-01-01 14:20:25
    • 수정2016-01-01 14:22:08
    사회
새해 첫 일출을 보려던 지리산 해맞이 등산객들이 잇따른 부상으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로터리 대피소 부근에서 63살 김 모 씨가 하산 도중 미끄러져 우측 팔목에 골절상을 당했고, 19살 윤 모 군도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 헬기에 의해 2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6시 20분쯤에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던 55살 문 모 씨가 호흡 곤란과 저체온 증상을 호소해, 국립공원 관계자와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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