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도지사 “임시회 열어 예산안 처리 촉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여야가 누리과정 예산다툼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조속히 임시회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 지사는 예산안 처리기한이 지난 직후 입장자료를 통해 이유야 어찌됐든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준예산사태에 이른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도의회가 빠른 시간안에 임시회를 열어 예산안 처리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남 지사는 또한, 경기도는 준예산사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의회와 협의하고, 관련 예산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