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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24점’ 삼성, 동부 7연승 막고 연패 끝!
입력 2016.01.01 (16:01) 수정 2016.01.01 (19:27)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원주 동부의 7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81-71로 승리,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쿼터를 15-19로 뒤진 채 시작했지만 문태영이 순식간에 3점슛 1개를 포함 5득점하며 21-19 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영이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은 삼성은 41-29, 12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동부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아들 허웅이 3쿼터 8분53초를 남기고 첫 득점을 신고했고 1분 뒤 스틸에 이은 레이업슛까지 성공, 43-37로 따라갔다.

삼성은 전반전까지 무득점으로 꽁꽁 묶었던 허웅에게 3쿼터에만 12점을 내주면서 3쿼터 20초를 남기고 55-55 동점까지 허용했다.

삼성은 그러나 3쿼터 종료 직전 에릭 와이즈가 3점슛을 성공한 데 이어 4쿼터 들어 문태영의 2점, 주희정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4쿼터 초반 63-55로 점수차를 벌렸다.

동부는 4쿼터에만 6득점한 김주성이 종료 4분13초를 남기고 팀 동료 두경민과 충돌,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기세가 꺾였다.

삼성은 문태영이 24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4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0승16패를 기록, 20승 고지를 밟았고 홈 6연승도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던 동부를 상대로 이번 시즌 4전 전승을 이어갔다.

반면 동부는 연승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하며 21승15패를 기록,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와 함께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결과 6위 삼성과 2위 고양 오리온의 승차가 불과 3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선두권 혼전양상이 심해졌다.

하위권에서는 최하위 창원 LG가 7위 부산 케이티를 격파했다.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52점을 합작한 트로이 길렌워터와 김종규의 활약을 앞세워 87-78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길렌워터는 28득점 8리바운드, 김종규는 24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번 시즌 케이티전에서 3연패로 부진했던 LG는 이날 승리로 11승 25패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다.
  • ‘문태영 24점’ 삼성, 동부 7연승 막고 연패 끝!
    • 입력 2016-01-01 16:01:36
    • 수정2016-01-01 19:27:02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원주 동부의 7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81-71로 승리,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쿼터를 15-19로 뒤진 채 시작했지만 문태영이 순식간에 3점슛 1개를 포함 5득점하며 21-19 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영이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은 삼성은 41-29, 12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동부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아들 허웅이 3쿼터 8분53초를 남기고 첫 득점을 신고했고 1분 뒤 스틸에 이은 레이업슛까지 성공, 43-37로 따라갔다.

삼성은 전반전까지 무득점으로 꽁꽁 묶었던 허웅에게 3쿼터에만 12점을 내주면서 3쿼터 20초를 남기고 55-55 동점까지 허용했다.

삼성은 그러나 3쿼터 종료 직전 에릭 와이즈가 3점슛을 성공한 데 이어 4쿼터 들어 문태영의 2점, 주희정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4쿼터 초반 63-55로 점수차를 벌렸다.

동부는 4쿼터에만 6득점한 김주성이 종료 4분13초를 남기고 팀 동료 두경민과 충돌,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기세가 꺾였다.

삼성은 문태영이 24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4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0승16패를 기록, 20승 고지를 밟았고 홈 6연승도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던 동부를 상대로 이번 시즌 4전 전승을 이어갔다.

반면 동부는 연승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하며 21승15패를 기록,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와 함께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결과 6위 삼성과 2위 고양 오리온의 승차가 불과 3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선두권 혼전양상이 심해졌다.

하위권에서는 최하위 창원 LG가 7위 부산 케이티를 격파했다.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52점을 합작한 트로이 길렌워터와 김종규의 활약을 앞세워 87-78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길렌워터는 28득점 8리바운드, 김종규는 24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번 시즌 케이티전에서 3연패로 부진했던 LG는 이날 승리로 11승 25패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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