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땅 좌표 바로잡기’ 추진…2020년 마무리

입력 2016.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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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한 동경 원점 지적측량기준을 국제표준으로 바로 잡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약 6만 필지의 토지 지적 공부를 특정지역 위치를 지구상 좌표로 표현하는 세계 측지계로 변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시작해 8만5천여 필지를 바꾸는 등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세계측지계는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삼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오차가 거의 없어 유럽과 미국, 호주 등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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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우리땅 좌표 바로잡기’ 추진…2020년 마무리
    • 입력 2016-01-01 16:40:27
    사회
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한 동경 원점 지적측량기준을 국제표준으로 바로 잡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약 6만 필지의 토지 지적 공부를 특정지역 위치를 지구상 좌표로 표현하는 세계 측지계로 변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시작해 8만5천여 필지를 바꾸는 등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세계측지계는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삼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오차가 거의 없어 유럽과 미국, 호주 등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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