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당 지도부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일을 저지르기 전에 막았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졸속으로 빨리 합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피해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협상이 돼야 하는데 사전에 의견 교환이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대표는 앞서 당의 신년 인사회에서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고 평화통일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당 지도부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일을 저지르기 전에 막았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졸속으로 빨리 합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피해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협상이 돼야 하는데 사전에 의견 교환이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대표는 앞서 당의 신년 인사회에서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고 평화통일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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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나눔의 집’ 방문…“위안부 합의 막았어야하는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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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18:45:25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당 지도부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일을 저지르기 전에 막았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졸속으로 빨리 합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피해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협상이 돼야 하는데 사전에 의견 교환이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대표는 앞서 당의 신년 인사회에서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고 평화통일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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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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