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끼리 추돌…1명 사망·40여 명 부상
입력 2016.01.01 (19:12)
수정 2016.01.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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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끼리 부딪혀 버스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나들목 인근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고 씨가 숨졌고 두 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7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2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 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4층 어학원에서도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학원 내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학원 강의실의 냉온풍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오늘 오전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끼리 부딪혀 버스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나들목 인근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고 씨가 숨졌고 두 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7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2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 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4층 어학원에서도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학원 내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학원 강의실의 냉온풍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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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끼리 추돌…1명 사망·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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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19:14:50
- 수정2016-01-01 1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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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끼리 부딪혀 버스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나들목 인근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고 씨가 숨졌고 두 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7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2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 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4층 어학원에서도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학원 내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학원 강의실의 냉온풍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오늘 오전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끼리 부딪혀 버스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나들목 인근에서 42살 고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고 씨가 숨졌고 두 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7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2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 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4층 어학원에서도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학원 내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학원 강의실의 냉온풍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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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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