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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남측 심장부에 공작원 잠입 지시”
입력 2016.01.01 (19:17) 수정 2016.01.01 (19:3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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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90년대 후반 북한의 김정일 前 국방위원장이 청와대 등 한국 심장부에 공작원을 잠입시키려 했다는 문서가 일본 언론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김정일 체제에서 광범위한 대남 적화전략을 꾀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신문은 북한의 김정일 前 국방위원장이 한국의 심장부에 정보망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일성 정치군사대학에서 스파이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 1997~1998년 사이에 발행된 '김정일주의 대외 정보학'이라는 제목의 비밀문서입니다.

이 문서에는 한국의 심장부에 북한 정보조직이 깊숙히 뿌리내려야 한다는 김정일 前 위원장의 말이 들어 있습니다.

북한이 지칭한 한국의 심장부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기관과,군대, 당시 안기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국의 정부기관이나 군대 현직에 있는 인물을 포섭하거나, 공작원을 잠입시키라는 것입니다.

공작원 침투 방법으로는 직원 모집에 응모하거나, 평소 인간관계를 이용한 정실 채용, 그리고 인사 담당자를 매수하는 것 등입니다.

또 전쟁 등 큰 사변이 났을 때 도망가는 적과 함께 美-日 등에 가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시로 실제 한국에서 어떤 결과를 얻었는 지에 대해서는 문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北 김정일, 남측 심장부에 공작원 잠입 지시”
    • 입력 2016-01-01 19:19:28
    • 수정2016-01-01 19:31:48
    뉴스 7
<앵커 멘트>

지난 1990년대 후반 북한의 김정일 前 국방위원장이 청와대 등 한국 심장부에 공작원을 잠입시키려 했다는 문서가 일본 언론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김정일 체제에서 광범위한 대남 적화전략을 꾀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신문은 북한의 김정일 前 국방위원장이 한국의 심장부에 정보망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일성 정치군사대학에서 스파이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 1997~1998년 사이에 발행된 '김정일주의 대외 정보학'이라는 제목의 비밀문서입니다.

이 문서에는 한국의 심장부에 북한 정보조직이 깊숙히 뿌리내려야 한다는 김정일 前 위원장의 말이 들어 있습니다.

북한이 지칭한 한국의 심장부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기관과,군대, 당시 안기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국의 정부기관이나 군대 현직에 있는 인물을 포섭하거나, 공작원을 잠입시키라는 것입니다.

공작원 침투 방법으로는 직원 모집에 응모하거나, 평소 인간관계를 이용한 정실 채용, 그리고 인사 담당자를 매수하는 것 등입니다.

또 전쟁 등 큰 사변이 났을 때 도망가는 적과 함께 美-日 등에 가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시로 실제 한국에서 어떤 결과를 얻었는 지에 대해서는 문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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