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신년 여론조사(정치분야)…안철수 신당 부상
입력 2016.01.01 (21:01)
수정 2016.01.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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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년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신당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총선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을 선택한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안철수 신당이 20.9%, 더불어민주당이 16.6%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총선 다수당 전망을 묻자, 61.8%가 새누리당을 꼽았습니다.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1%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는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안철수가 10%대 초반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 대로 오차 범위 내에 1위를 다퉜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한다 44.1%, 잘못하고 있다 49.1%로, 지난해 신년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5법은 처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1%,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1.7%로 엇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쟁점법안 직권상정에는 찬성이 47.9%, 반대가 40.7%로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 처리해야 한다는 쪽이 7%p 많았습니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찬성 49.3%, 반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년 특집 여론조사 결과집계표 [PDF]
4월 총선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을 선택한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안철수 신당이 20.9%, 더불어민주당이 16.6%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총선 다수당 전망을 묻자, 61.8%가 새누리당을 꼽았습니다.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1%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는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안철수가 10%대 초반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 대로 오차 범위 내에 1위를 다퉜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한다 44.1%, 잘못하고 있다 49.1%로, 지난해 신년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5법은 처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1%,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1.7%로 엇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쟁점법안 직권상정에는 찬성이 47.9%, 반대가 40.7%로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 처리해야 한다는 쪽이 7%p 많았습니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찬성 49.3%, 반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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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신년 여론조사(정치분야)…안철수 신당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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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1-01 21:32:42
KBS 신년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신당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총선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을 선택한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안철수 신당이 20.9%, 더불어민주당이 16.6%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총선 다수당 전망을 묻자, 61.8%가 새누리당을 꼽았습니다.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1%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는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안철수가 10%대 초반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 대로 오차 범위 내에 1위를 다퉜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한다 44.1%, 잘못하고 있다 49.1%로, 지난해 신년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5법은 처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1%,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1.7%로 엇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쟁점법안 직권상정에는 찬성이 47.9%, 반대가 40.7%로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 처리해야 한다는 쪽이 7%p 많았습니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찬성 49.3%, 반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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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을 선택한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안철수 신당이 20.9%, 더불어민주당이 16.6%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총선 다수당 전망을 묻자, 61.8%가 새누리당을 꼽았습니다.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1%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는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안철수가 10%대 초반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 대로 오차 범위 내에 1위를 다퉜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잘한다 44.1%, 잘못하고 있다 49.1%로, 지난해 신년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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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찬성 49.3%, 반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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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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