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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까지 앞으로 7개월…태릉의 첫 훈련 열기
입력 2016.01.01 (21:53) 수정 2016.01.01 (22:3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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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을 향해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새해 첫날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올림픽 금메달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는 태릉 선수촌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하나!"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 태릉 선수촌의 1월 1일 새해 첫 훈련 현장입니다.

아직 동이 트기도 전이지만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녹취> "함성 발사! 아아아아아!!"

이제 7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을 앞둔 태릉 선수촌.

레슬링과 유도 등 투기 종목의 이른바 지옥 훈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어려운 훈련인데요, 이 도복 깃타기 훈련은 유도에서 가장 중요한 잡기와 당기는 상체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훈련입니다.

<녹취> "태릉훈련 참 힘들죠?"

<인터뷰> 김잔디(유도 국가대표) : "비록 지금 힘들어도 제 목표에 도달한다면분명 지금 이 시간이 값지다고 생각할 거에요"

효자종목 양궁의 세계 최강의 비결도 다름아닌 이 선수촌에 있었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밖에서 활을 쏘기 어렵기 때문에, 선수들은 이른바 비닐 하우스 특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부상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취> "아 맞혔어요!!!!"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어렸을 때부터 선배들이 잘하는 모습 봐왔고 동기 부여가 돼서 기준치가 올라가서 잘 하지 않을까 싶어요."

힘든 훈련이 끝나면 꿀맛같은 식사시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맞춤형 식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연휴를 반납한 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올림픽 4회 연속 톱1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행(대한체육회장) : "각 연맹과 논의해 현지 훈련 캠프를 차려 선수들 컨디션 최고로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리우 올림픽까지 이제 217일. 투혼이 담긴 선수들의 노력이 최고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리우까지 앞으로 7개월…태릉의 첫 훈련 열기
    • 입력 2016-01-01 22:00:23
    • 수정2016-01-01 22:32:53
    뉴스 9
<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을 향해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새해 첫날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올림픽 금메달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는 태릉 선수촌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하나!"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 태릉 선수촌의 1월 1일 새해 첫 훈련 현장입니다.

아직 동이 트기도 전이지만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녹취> "함성 발사! 아아아아아!!"

이제 7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을 앞둔 태릉 선수촌.

레슬링과 유도 등 투기 종목의 이른바 지옥 훈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어려운 훈련인데요, 이 도복 깃타기 훈련은 유도에서 가장 중요한 잡기와 당기는 상체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훈련입니다.

<녹취> "태릉훈련 참 힘들죠?"

<인터뷰> 김잔디(유도 국가대표) : "비록 지금 힘들어도 제 목표에 도달한다면분명 지금 이 시간이 값지다고 생각할 거에요"

효자종목 양궁의 세계 최강의 비결도 다름아닌 이 선수촌에 있었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밖에서 활을 쏘기 어렵기 때문에, 선수들은 이른바 비닐 하우스 특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부상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취> "아 맞혔어요!!!!"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어렸을 때부터 선배들이 잘하는 모습 봐왔고 동기 부여가 돼서 기준치가 올라가서 잘 하지 않을까 싶어요."

힘든 훈련이 끝나면 꿀맛같은 식사시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맞춤형 식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연휴를 반납한 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올림픽 4회 연속 톱1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행(대한체육회장) : "각 연맹과 논의해 현지 훈련 캠프를 차려 선수들 컨디션 최고로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리우 올림픽까지 이제 217일. 투혼이 담긴 선수들의 노력이 최고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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