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일본이 국가적,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한일 양국의 이번 합의는 국제적 정의와 피해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정치적 흥정의 산물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가 법적, 도덕적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 명예 회복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해왔다며, 이런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한일 양국의 이번 합의는 국제적 정의와 피해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정치적 흥정의 산물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가 법적, 도덕적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 명예 회복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해왔다며, 이런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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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日, ‘위안부 문제’ 철저한 사죄·배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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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22:44:49
북한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일본이 국가적,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한일 양국의 이번 합의는 국제적 정의와 피해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정치적 흥정의 산물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가 법적, 도덕적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 명예 회복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해왔다며, 이런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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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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