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지하철, 폭발물 의심 신고로 대피 소동

입력 2016.01.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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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지하철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테르미니 철도역 지하 플랫폼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짐꾸러미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1시간여 동안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역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짐꾸러미에는 담요가 들어있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자비의 희년'을 맞아 인근 산타 마리아 마지오레 성당에서 성문을 여는 행사가 열려 해당 구역을 삼엄하게 경비하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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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지하철, 폭발물 의심 신고로 대피 소동
    • 입력 2016-01-01 23:16:53
    국제
로마 지하철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테르미니 철도역 지하 플랫폼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짐꾸러미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1시간여 동안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역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짐꾸러미에는 담요가 들어있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자비의 희년'을 맞아 인근 산타 마리아 마지오레 성당에서 성문을 여는 행사가 열려 해당 구역을 삼엄하게 경비하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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