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내일 더 나빠져

입력 2016.01.02 (06:02) 수정 2016.01.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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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고 내일은 공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인 어제, 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늘이 뿌옇게 흐려졌습니다.

강원도 원주지역엔 어제 한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실려올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습니다.

인천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북, 전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면 야외활동을 피하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가 물러갈 때까지 환기를 자제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말려야 합니다.

새해 연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더욱 강력한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날아올 전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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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내일 더 나빠져
    • 입력 2016-01-02 06:03:31
    • 수정2016-01-02 07:12: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고 내일은 공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인 어제, 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늘이 뿌옇게 흐려졌습니다.

강원도 원주지역엔 어제 한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실려올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습니다.

인천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북, 전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면 야외활동을 피하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가 물러갈 때까지 환기를 자제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말려야 합니다.

새해 연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더욱 강력한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날아올 전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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