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을 품고”…하늘에서 본 2016년 첫 날

입력 2016.01.02 (06:27) 수정 2016.01.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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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하루 많은 분들이 새 희망과 기대를 품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셨을텐데요.

새해 첫 날의 모습을 박민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눈 덮인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2016년 첫 하루를 엽니다.

정상에 선 시민들은 새해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한해의 각오를 다집니다.

물류가 모이는 화물기지에는 휴일이 따로 없습니다.

기지 안에선 쉴새없이 컨테이너가 실리고, 화물 열차는 기적을 울리며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바다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활기가 넘칩니다.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만선을 기대하며 어부들이 힘차게 그물을 끌어올립니다.

세계를 누빈 대형 선박은 수출품을 싣기 위해 다시 항구로 들어옵니다.

포구 한 편에선 갓 잡아온 생선을 파는 상인과 싱싱한 찬거리를 찾는 시민들로 흥겨운 장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면서 도심 인근 유원지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주머니 앞에 선 꼬마 아가씨들은 더할 나위 없는 복덩이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 하늘에서 본 2016년 첫 날은 활기와 희망으로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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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02 06:32:31
    • 수정2016-01-02 0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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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많은 분들이 새 희망과 기대를 품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셨을텐데요.

새해 첫 날의 모습을 박민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눈 덮인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2016년 첫 하루를 엽니다.

정상에 선 시민들은 새해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한해의 각오를 다집니다.

물류가 모이는 화물기지에는 휴일이 따로 없습니다.

기지 안에선 쉴새없이 컨테이너가 실리고, 화물 열차는 기적을 울리며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바다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활기가 넘칩니다.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만선을 기대하며 어부들이 힘차게 그물을 끌어올립니다.

세계를 누빈 대형 선박은 수출품을 싣기 위해 다시 항구로 들어옵니다.

포구 한 편에선 갓 잡아온 생선을 파는 상인과 싱싱한 찬거리를 찾는 시민들로 흥겨운 장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면서 도심 인근 유원지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주머니 앞에 선 꼬마 아가씨들은 더할 나위 없는 복덩이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 하늘에서 본 2016년 첫 날은 활기와 희망으로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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