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변호사시험 오늘부터 실시…응시취소율 예년 수준

입력 2016.01.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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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폐지 유예' 논란 속에 파행 위기를 맞았던 제5회 변호사 시험이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5곳, 충남 1곳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실시됩니다.

법무부는 이번 변호사 시험에 응시 예정자 3천115명 가운데 2천922명이 응시해, 응시 취소율이 6.19%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응시 취소율 5.39%, 2014년 응시 취소율 4.25%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법무부는 응시 취소자 가운데 응시 취소 사유로 '사법개혁'이나 '로스쿨개혁' 등을 적은 경우는 1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4월 26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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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변호사시험 오늘부터 실시…응시취소율 예년 수준
    • 입력 2016-01-04 01:02:09
    사회
'사법시험 폐지 유예' 논란 속에 파행 위기를 맞았던 제5회 변호사 시험이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5곳, 충남 1곳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실시됩니다. 법무부는 이번 변호사 시험에 응시 예정자 3천115명 가운데 2천922명이 응시해, 응시 취소율이 6.19%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응시 취소율 5.39%, 2014년 응시 취소율 4.25%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법무부는 응시 취소자 가운데 응시 취소 사유로 '사법개혁'이나 '로스쿨개혁' 등을 적은 경우는 18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4월 26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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