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올해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에 3.9조 투입

입력 2016.01.0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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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4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 분야 주요 연구 개발 사업에 모두 3조 9446억원을 투입하는 종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래부 전체 연구 개발 예산 6조 5571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직할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한 것으로 과학기술 분야 2조 9600억원, ICT 분야 9846억원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먼저 기초 연구 분야는 1억원 또는 3억원씩 3년간 지원하던 중견연구자와 신진연구자 지원방식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원천연구 분야는 미래 유망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해 바이오와 나노 등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CT 분야에서는 9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융합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종합 시행계획을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 연구 개발의 성과 창출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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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부, 올해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에 3.9조 투입
    • 입력 2016-01-04 05:17:18
    경제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4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 분야 주요 연구 개발 사업에 모두 3조 9446억원을 투입하는 종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래부 전체 연구 개발 예산 6조 5571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직할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한 것으로 과학기술 분야 2조 9600억원, ICT 분야 9846억원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먼저 기초 연구 분야는 1억원 또는 3억원씩 3년간 지원하던 중견연구자와 신진연구자 지원방식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원천연구 분야는 미래 유망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해 바이오와 나노 등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CT 분야에서는 9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융합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종합 시행계획을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 연구 개발의 성과 창출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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