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주차된 승용차 불…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6.01.04 (06:17) 수정 2016.0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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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안양의 번화가에서 세워져 있던 승용차가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손님을 살해한 술집 종원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업이 한창인 상가 앞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녹취> "어떡해. 어떡해. 저 옆에 차 어떡해."

오늘 새벽 1시 쯤 경기도 안양의 한 상가 앞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4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 부산 남구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옥상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술집 종업원 39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지난달 31일 알고 지내던 29세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이 여성의 집에 함께 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를 통해 박씨가 사건 당일 피해자와 함께 원룸에 들어갔다 몇 시간 뒤 혼자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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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서 주차된 승용차 불…인명피해는 없어
    • 입력 2016-01-04 06:20:03
    • 수정2016-01-04 0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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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안양의 번화가에서 세워져 있던 승용차가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손님을 살해한 술집 종원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업이 한창인 상가 앞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녹취> "어떡해. 어떡해. 저 옆에 차 어떡해."

오늘 새벽 1시 쯤 경기도 안양의 한 상가 앞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84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 부산 남구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옥상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술집 종업원 39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지난달 31일 알고 지내던 29세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이 여성의 집에 함께 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를 통해 박씨가 사건 당일 피해자와 함께 원룸에 들어갔다 몇 시간 뒤 혼자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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