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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2016 리우 올림픽① 대한민국 ‘효자&기대’ 종목
입력 2016.01.04 (00:11) 수정 2016.01.04 (08:47)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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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2016년을 맞아 첫 인사를 드립니다. 제 옆에는 이병진, 레이디 제인 씨가 함께 합니다. 2016년 스포츠계는 뭐니 뭐니 해도 리우 올림픽으로 들썩들썩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새해 첫 이슈로 리우 올림픽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인 : 리우 올림픽과 딱 어울리는 세 분을 초대했습니다. 먼저 2015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캐스터> 상을 받은 KBS 대세 캐스터, 이재후 아나운서입니다.

이병진 : 이재후 아나운서는 작년에 받았잖아요. 그 상을 이미 2007년에 받았습니다. KBS 대표 캐스터, 최승돈 아나운서도 함께 합니다.

제인 : 대선배들과 같이 방송을 하려니까 강승화 아나운서 많이 긴장되죠?

이병진 : 저는 또 최승돈 아나운서랑 2005년부터 3년간 <날아라 슛돌이>에서 호흡을 맞추지 않았나. 정말 반가운 얼굴, 오늘 방송 기대된다.

강승화 : 아니... 3년이면~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보다 이병진 씨랑 더 많이 중계한 거 아니에요?

제인 : 또 최근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 사전답사를 다녀 온 KBS 정현숙 기자도 자리했습니다.

▶ 표제어 ①–1 제31회 리우올림픽(2016. 8. 5 ~ 21)

강승화 : 신년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올림픽 이야기를 시작해 볼 건데요. 우선, 리우 올림픽!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

이재후 : 제 31회 하계 올림픽인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에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사상 최대 규모인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인데~ 우리나라는 종합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인 : 정현숙 기자는 브라질 현지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분위기가 어때요?

정현숙 : 브라질의 첫 인상은 무척 덥다고 느꼈고 올림픽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재 곳곳이 공사 중이다. 아직 올림픽 분위기가 나지는 않았음. 인상적이었던 건, 축구의 성지를 보존하려는 마음.

강승화 : 이번 리우 올림픽은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기도 한데요. 이재후, 최승돈 캐스터 모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이미 브라질을 다녀왔잖아요. 브라질은 왠지 더울 것만 같은데?

이재후 : 당시에는 7월 달에 갔었는데 우리나라랑 반대에 있으니까 우리로 치면 겨울이었다. 한국의 9~10월 가을 날씨라고 생각. 난 해변에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5,000원 정도면 대여가 가능한 자전거를 빌려서 매일 탔던 기억이 난다.

이병진 : 음식은 입에 맞던가요?

정현숙 : 국제대회에 나갈 때 날씨, 음식과 더불어 고려해야할 게 바로 시차 적응! 특히, 브라질은 우리와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뀌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데~ 보통 1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든요. 12시간 차이가 나니까 최소 12일은 먼저 가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에 브라질과 시차가 비슷한 미국에서 훈련한 뒤 결전지로 입성한다는 방안을 갖고 있습니다.

▶ 표제어 ①–2 대한민국 효자 종목

이병진 : 12시간 시차면... 그러니까 새벽에 눈 부릅뜨고 대한민국을 외쳐야한다는 얘기인데! 그래도 막상 우리 선수들이 딱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이면 잠이 싹 달아나잖아요? 승리의 소식을 접하려면 어느 종목을 챙겨봐야 할까요?

이재후 : 남아있는 한 발이 마지막 한 발이 될 수도 있는 종목, 양궁! 우리에게 올림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이 아닐까.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티켓을 모두 따냈지만, 아직 누가 출전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정현숙 : 한국 양궁은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보다 국내 선발전을 통과하는 게 더 어려운 상황인데...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강승화 : 실제로 기보배 선수는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대표팀에서 탈락해서 KBS 양궁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잖아요.

제인 : 그 상대가 바로 이재후 캐스터였는데 현역 선수와 중계! 아무래도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이재후 : (기보배와의 중계 에피소드)

이병진 : 그러니까 펜싱으로 치면 최승돈 캐스터가 남현희, 신아람 선수랑 같이 중계를 하는 거잖아요?

최승돈 : (답변)

이병진 : 근데 어느 새부터 펜싱이 “한국형 펜싱이다”, “새 효자 종목이다.”하면서 급부상한 거 같아요?

정현숙 : 펜싱 전망 - 아시아 무대는 좁겠지만 인천 대회에서 금 8개

강승화 : 또 펜싱 얘기가 나오니까 신아람 선수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지금도 이해할 수 없고 그래서 화가 나는 일이 벌어졌잖아요?

정현숙 : 전 국민을 울린 신아람 선수의 오심 사건 때 저도 바로 사건 현장에 있었다.

제인 : 근데 저는 그 와중에... 최승돈 캐스터의 얘기를 듣다가 더 울컥했다. 나도 당장 런던 가서 신아람 선수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니까요?

최승돈 : (당시 감정이나 소회 설명)

이병진 : 최승돈 캐스터의 어록이 어디 그때뿐이냐. 여자 핸드볼 “언니들의 졸업식”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것 역시, 최승돈 캐스터다! 어떻게 그런 멘트가 툭~ 나오는 거예요?

최승돈 : (답변)

강승화 : 아니, 그런데 신아람 때도 그렇고 핸드볼 편파 판정 때도 그렇고 유독 최승돈 캐스터가 맡으면 우리한테 억울한 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제인 : 아이고, 선배한테 이게 무슨 말이냐? 그래도 답변은 해주시죠? ^^ 왜 억울한 일이 자꾸 생길까요?

최승돈 : (답변)

이병진 : 그런데 같은 캐스터로서 이런 어록들... 부럽기도 할 것 같은데?

이재후 : (답변)

강승화 : 근데 이재후 캐스터도 이재후 캐스터만의 강점이 있는 게~ 워낙 사격이나 양궁 같은 종목을 많이 하다보면 매번 상황이 똑같아요. 그런데 그 때마다 쓰는 표현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이재후 : 격발, 명중 등 개인기 방출

이병진 : 이렇게 숨을 죽이고 과녁을 맞히는 종목의 긴장감과 재미도 엄청난데요. 그래서 저는 리우에서도 진종오 선수가 기대됩니다?

정현숙 :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

▶ 표제어 ①–2 대한민국 기대 종목

제인 : 각자 기대되는 선수, 막 말해도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태권도의 훈남! 이대훈 선수~ 정말 잘 생겼더라고요?

정현숙 : 한 국가당 4명밖에 출전하지 못 했던 태권도.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쿼터제가 아니라 세계랭킹순으로 바뀌면서 5명 출전이 가능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는 이대훈. 국내 대회에서는 63kg급에 출전하는데 올림픽에서는 63kg급이 없어서 지난 런던에서는 체중 감량 끝에 58kg급에 출전. 막판 체력 저하로 은메달.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체중을 68kg급으로 올려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병진 : 원조 올림픽 훈남! 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용대 아니야? 이제 윙크 얘기를 꺼내기도 그런 게~ 우리나이로 벌써 29살이 됐다. 이제는 막내가 아닌 선배로서 동생들과 함께 금빛 스매싱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 [스포츠 이슈] 2016 리우 올림픽① 대한민국 ‘효자&기대’ 종목
    • 입력 2016-01-04 07:03:46
    • 수정2016-01-04 08:47:50
    운동화
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2016년을 맞아 첫 인사를 드립니다. 제 옆에는 이병진, 레이디 제인 씨가 함께 합니다. 2016년 스포츠계는 뭐니 뭐니 해도 리우 올림픽으로 들썩들썩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새해 첫 이슈로 리우 올림픽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인 : 리우 올림픽과 딱 어울리는 세 분을 초대했습니다. 먼저 2015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캐스터> 상을 받은 KBS 대세 캐스터, 이재후 아나운서입니다.

이병진 : 이재후 아나운서는 작년에 받았잖아요. 그 상을 이미 2007년에 받았습니다. KBS 대표 캐스터, 최승돈 아나운서도 함께 합니다.

제인 : 대선배들과 같이 방송을 하려니까 강승화 아나운서 많이 긴장되죠?

이병진 : 저는 또 최승돈 아나운서랑 2005년부터 3년간 <날아라 슛돌이>에서 호흡을 맞추지 않았나. 정말 반가운 얼굴, 오늘 방송 기대된다.

강승화 : 아니... 3년이면~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보다 이병진 씨랑 더 많이 중계한 거 아니에요?

제인 : 또 최근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 사전답사를 다녀 온 KBS 정현숙 기자도 자리했습니다.

▶ 표제어 ①–1 제31회 리우올림픽(2016. 8. 5 ~ 21)

강승화 : 신년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올림픽 이야기를 시작해 볼 건데요. 우선, 리우 올림픽!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

이재후 : 제 31회 하계 올림픽인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에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사상 최대 규모인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인데~ 우리나라는 종합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인 : 정현숙 기자는 브라질 현지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분위기가 어때요?

정현숙 : 브라질의 첫 인상은 무척 덥다고 느꼈고 올림픽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재 곳곳이 공사 중이다. 아직 올림픽 분위기가 나지는 않았음. 인상적이었던 건, 축구의 성지를 보존하려는 마음.

강승화 : 이번 리우 올림픽은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기도 한데요. 이재후, 최승돈 캐스터 모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이미 브라질을 다녀왔잖아요. 브라질은 왠지 더울 것만 같은데?

이재후 : 당시에는 7월 달에 갔었는데 우리나라랑 반대에 있으니까 우리로 치면 겨울이었다. 한국의 9~10월 가을 날씨라고 생각. 난 해변에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5,000원 정도면 대여가 가능한 자전거를 빌려서 매일 탔던 기억이 난다.

이병진 : 음식은 입에 맞던가요?

정현숙 : 국제대회에 나갈 때 날씨, 음식과 더불어 고려해야할 게 바로 시차 적응! 특히, 브라질은 우리와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뀌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데~ 보통 1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든요. 12시간 차이가 나니까 최소 12일은 먼저 가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에 브라질과 시차가 비슷한 미국에서 훈련한 뒤 결전지로 입성한다는 방안을 갖고 있습니다.

▶ 표제어 ①–2 대한민국 효자 종목

이병진 : 12시간 시차면... 그러니까 새벽에 눈 부릅뜨고 대한민국을 외쳐야한다는 얘기인데! 그래도 막상 우리 선수들이 딱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이면 잠이 싹 달아나잖아요? 승리의 소식을 접하려면 어느 종목을 챙겨봐야 할까요?

이재후 : 남아있는 한 발이 마지막 한 발이 될 수도 있는 종목, 양궁! 우리에게 올림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이 아닐까.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티켓을 모두 따냈지만, 아직 누가 출전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정현숙 : 한국 양궁은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보다 국내 선발전을 통과하는 게 더 어려운 상황인데...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강승화 : 실제로 기보배 선수는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대표팀에서 탈락해서 KBS 양궁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잖아요.

제인 : 그 상대가 바로 이재후 캐스터였는데 현역 선수와 중계! 아무래도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이재후 : (기보배와의 중계 에피소드)

이병진 : 그러니까 펜싱으로 치면 최승돈 캐스터가 남현희, 신아람 선수랑 같이 중계를 하는 거잖아요?

최승돈 : (답변)

이병진 : 근데 어느 새부터 펜싱이 “한국형 펜싱이다”, “새 효자 종목이다.”하면서 급부상한 거 같아요?

정현숙 : 펜싱 전망 - 아시아 무대는 좁겠지만 인천 대회에서 금 8개

강승화 : 또 펜싱 얘기가 나오니까 신아람 선수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지금도 이해할 수 없고 그래서 화가 나는 일이 벌어졌잖아요?

정현숙 : 전 국민을 울린 신아람 선수의 오심 사건 때 저도 바로 사건 현장에 있었다.

제인 : 근데 저는 그 와중에... 최승돈 캐스터의 얘기를 듣다가 더 울컥했다. 나도 당장 런던 가서 신아람 선수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니까요?

최승돈 : (당시 감정이나 소회 설명)

이병진 : 최승돈 캐스터의 어록이 어디 그때뿐이냐. 여자 핸드볼 “언니들의 졸업식”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것 역시, 최승돈 캐스터다! 어떻게 그런 멘트가 툭~ 나오는 거예요?

최승돈 : (답변)

강승화 : 아니, 그런데 신아람 때도 그렇고 핸드볼 편파 판정 때도 그렇고 유독 최승돈 캐스터가 맡으면 우리한테 억울한 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제인 : 아이고, 선배한테 이게 무슨 말이냐? 그래도 답변은 해주시죠? ^^ 왜 억울한 일이 자꾸 생길까요?

최승돈 : (답변)

이병진 : 그런데 같은 캐스터로서 이런 어록들... 부럽기도 할 것 같은데?

이재후 : (답변)

강승화 : 근데 이재후 캐스터도 이재후 캐스터만의 강점이 있는 게~ 워낙 사격이나 양궁 같은 종목을 많이 하다보면 매번 상황이 똑같아요. 그런데 그 때마다 쓰는 표현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이재후 : 격발, 명중 등 개인기 방출

이병진 : 이렇게 숨을 죽이고 과녁을 맞히는 종목의 긴장감과 재미도 엄청난데요. 그래서 저는 리우에서도 진종오 선수가 기대됩니다?

정현숙 :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

▶ 표제어 ①–2 대한민국 기대 종목

제인 : 각자 기대되는 선수, 막 말해도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태권도의 훈남! 이대훈 선수~ 정말 잘 생겼더라고요?

정현숙 : 한 국가당 4명밖에 출전하지 못 했던 태권도.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쿼터제가 아니라 세계랭킹순으로 바뀌면서 5명 출전이 가능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는 이대훈. 국내 대회에서는 63kg급에 출전하는데 올림픽에서는 63kg급이 없어서 지난 런던에서는 체중 감량 끝에 58kg급에 출전. 막판 체력 저하로 은메달.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체중을 68kg급으로 올려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병진 : 원조 올림픽 훈남! 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용대 아니야? 이제 윙크 얘기를 꺼내기도 그런 게~ 우리나이로 벌써 29살이 됐다. 이제는 막내가 아닌 선배로서 동생들과 함께 금빛 스매싱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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