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만 명에 이르는 회계법인 소속 전체 공인회계사들을 상대로 주식 보유 현황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모든 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의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까지 자료를 취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부적절한 주식 보유가 적발된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회계사회에 징계를 요구하거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1월 감사 대상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 등을 통해 억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회계사 32명을 적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모든 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의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까지 자료를 취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부적절한 주식 보유가 적발된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회계사회에 징계를 요구하거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1월 감사 대상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 등을 통해 억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회계사 32명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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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공인회계사 1만 명 주식 보유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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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08:00:40
금융당국이 만 명에 이르는 회계법인 소속 전체 공인회계사들을 상대로 주식 보유 현황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모든 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의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까지 자료를 취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부적절한 주식 보유가 적발된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회계사회에 징계를 요구하거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1월 감사 대상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 등을 통해 억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회계사 32명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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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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