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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저가 의류 공세에 국내 패션 산업 ‘휘청’
입력 2016.01.04 (08:20) 수정 2016.01.04 (09:1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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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패션산업이 위기입니다.

의류업계가 해외중저가 브랜드에게 시장을 많이 내주고 있고, 디자인도 쫒아가기 급급한게 현실입니다.

한국패션산업 그 탈출구를 살펴봅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 의류상가.. 새 가능성이 엿보이는 곳입니다.

중국 도매상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가격 경쟁력에 다양성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 의류를 눈여겨 본 겁니다.

<인터뷰> 김경환(디자이너 의류판매) : "디자인만 보고 많이,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이 있으세요. 매년 한 20%씩은 더 오시는 것 같아요."

반면 의류매출이 백화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33%에서 지난해엔 25% 까지 줄었습니다.

옷이 안 팔리다 보니 업계 1위인 삼성물산마저 지난해 3분기까지 2백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봤습니다.

해외 중저가 브랜드 공세는 거셉니다.

한달이 멀다하고 새 디자인의 제품을 내거나,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옷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불황 속 1조 매출을 기록한 비결입니다.

<인터뷰> 이현학(한국패션협회) : "소비자들은 더이상 기업이 제시한 트렌드, 여러가지 제품에 대해서만 소구하지 않고 직접 전세계를 쫓아다니지 않습니까. 정보탐색에 대한 구매행동이 달라졌기 때문에.."

작은 내수시장에 안주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쫓아가는데 급급했던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젠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소비자들의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땝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 해외 저가 의류 공세에 국내 패션 산업 ‘휘청’
    • 입력 2016-01-04 08:22:24
    • 수정2016-01-04 09:17:0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우리 패션산업이 위기입니다.

의류업계가 해외중저가 브랜드에게 시장을 많이 내주고 있고, 디자인도 쫒아가기 급급한게 현실입니다.

한국패션산업 그 탈출구를 살펴봅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 의류상가.. 새 가능성이 엿보이는 곳입니다.

중국 도매상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가격 경쟁력에 다양성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 의류를 눈여겨 본 겁니다.

<인터뷰> 김경환(디자이너 의류판매) : "디자인만 보고 많이,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이 있으세요. 매년 한 20%씩은 더 오시는 것 같아요."

반면 의류매출이 백화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33%에서 지난해엔 25% 까지 줄었습니다.

옷이 안 팔리다 보니 업계 1위인 삼성물산마저 지난해 3분기까지 2백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봤습니다.

해외 중저가 브랜드 공세는 거셉니다.

한달이 멀다하고 새 디자인의 제품을 내거나,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옷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불황 속 1조 매출을 기록한 비결입니다.

<인터뷰> 이현학(한국패션협회) : "소비자들은 더이상 기업이 제시한 트렌드, 여러가지 제품에 대해서만 소구하지 않고 직접 전세계를 쫓아다니지 않습니까. 정보탐색에 대한 구매행동이 달라졌기 때문에.."

작은 내수시장에 안주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쫓아가는데 급급했던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젠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소비자들의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땝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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