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역∼퇴계로2가 1.1㎞, 차로 줄이고 보행로 늘린다

입력 2016.01.04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사대문 안의 도로를 보행 친화적으로 바꾼다는 목표에 따라 퇴계로의 차로 수를 줄이고 보행로를 늘립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퇴계로의 차로 수와 폭을 조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모두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차로가 줄어드는 곳은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인 회현역 5번 출구부터 회현사거리까지 5백 미터 구간과 왕복 7차로에서 8차로인 회현사거리부터 퇴계로 2가 교차로까지 6백 미터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퇴계로에 보행로를 늘려 시민들이 서울역 고가 공원과 남산공원, 명동 일대의 관광지를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회현역∼퇴계로2가 1.1㎞, 차로 줄이고 보행로 늘린다
    • 입력 2016-01-04 09:58:07
    사회
서울시가 사대문 안의 도로를 보행 친화적으로 바꾼다는 목표에 따라 퇴계로의 차로 수를 줄이고 보행로를 늘립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퇴계로의 차로 수와 폭을 조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모두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차로가 줄어드는 곳은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인 회현역 5번 출구부터 회현사거리까지 5백 미터 구간과 왕복 7차로에서 8차로인 회현사거리부터 퇴계로 2가 교차로까지 6백 미터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퇴계로에 보행로를 늘려 시민들이 서울역 고가 공원과 남산공원, 명동 일대의 관광지를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