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오쩌둥 이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군에 공개 훈시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간부 교육기관인 중앙당교는 시 주석이 지난달 31일 베이징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로켓군 등 창립대회에서 군에 대해 공개훈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 훈시에서 창설된 3개 군 기구의 역할을 소개하며 "군 현대화 건설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인민군대의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마오쩌둥이 1952∼53년 국방·군대 건설에 관해 5차례의 공개훈시를 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62년간 군에 대해 공개 훈시를 한 최고지도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중국공산당 간부 교육기관인 중앙당교는 시 주석이 지난달 31일 베이징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로켓군 등 창립대회에서 군에 대해 공개훈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 훈시에서 창설된 3개 군 기구의 역할을 소개하며 "군 현대화 건설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인민군대의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마오쩌둥이 1952∼53년 국방·군대 건설에 관해 5차례의 공개훈시를 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62년간 군에 대해 공개 훈시를 한 최고지도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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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군장악력 과시…“62년만에 공개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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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11:18:2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오쩌둥 이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군에 공개 훈시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간부 교육기관인 중앙당교는 시 주석이 지난달 31일 베이징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로켓군 등 창립대회에서 군에 대해 공개훈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 훈시에서 창설된 3개 군 기구의 역할을 소개하며 "군 현대화 건설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인민군대의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마오쩌둥이 1952∼53년 국방·군대 건설에 관해 5차례의 공개훈시를 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62년간 군에 대해 공개 훈시를 한 최고지도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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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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