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文, 같이 정치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 부족”
입력 2016.0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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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탈당 의원들 지역에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같이 정치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가기만 기다린 것 같은 문 대표의 발언은 의원들의 탈당 의사를 막기 위한 경고로도 볼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탈당을 중단시키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표의 2선 후퇴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도 기대를 걸 수 있지만 문 대표의 영향력이 아직 심대하고 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본인의 탈당 여부에 대해선 자기성찰적 탈당이 아니면 국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면서 통합을 위한 여행을 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가기만 기다린 것 같은 문 대표의 발언은 의원들의 탈당 의사를 막기 위한 경고로도 볼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탈당을 중단시키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표의 2선 후퇴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도 기대를 걸 수 있지만 문 대표의 영향력이 아직 심대하고 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본인의 탈당 여부에 대해선 자기성찰적 탈당이 아니면 국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면서 통합을 위한 여행을 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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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文, 같이 정치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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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11:58:05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탈당 의원들 지역에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같이 정치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가기만 기다린 것 같은 문 대표의 발언은 의원들의 탈당 의사를 막기 위한 경고로도 볼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탈당을 중단시키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문 대표의 2선 후퇴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도 기대를 걸 수 있지만 문 대표의 영향력이 아직 심대하고 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본인의 탈당 여부에 대해선 자기성찰적 탈당이 아니면 국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면서 통합을 위한 여행을 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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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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