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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신용 대출, 담보 대출보다 증가율↑
입력 2016.01.04 (12:06) 수정 2016.01.04 (13:2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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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계가 신용으로 빌린 돈이 크게 늘면서 담보 대출 증가 속도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령 별로는 2,30대 젊은층과 50대 장년층의 신용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과 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가구의 평균 신용대출액은 지난 2014년 3월 기준 612만 원에서 지난해 3월 642만 원으로 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담보대출 증가율은 4.9%, 신용카드 대출은 -3.6%를 기록해 전체 부채 증가율은 2.2%였습니다.

이처럼 신용대출 증가율이 담보대출 증가율을 웃돈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신용대출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지난 2013년 25.2%까지 늘었다가 2014년 24.2%, 지난해 23.3%로 낮아졌습니다.

신용대출 가구 비율이 줄었는데도 전체 가구의 평균 대출액이 늘어난 것은 신용으로 돈을 빌린 가구의 대출액 규모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용대출을 받은 가구만 놓고 보면 평균 신용대출액은 지난 2014년 929만 원에서 지난해 999만 원으로 7.5%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신용대출이 1년새 10.6% 늘어 가장 증가 속도가 빨랐고, 50대 9.4%, 30대 7.2% 순이었습니다.

신용대출 용도를 보면 사업자금이 3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활비가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출기관별로는 은행이 57.8%로 가장 많았지만 대부업체를 포함한 기타 기관도 23%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급증하는 신용 대출, 담보 대출보다 증가율↑
    • 입력 2016-01-04 12:08:49
    • 수정2016-01-04 13:23:42
    뉴스 12
<앵커 멘트>

가계가 신용으로 빌린 돈이 크게 늘면서 담보 대출 증가 속도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령 별로는 2,30대 젊은층과 50대 장년층의 신용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과 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가구의 평균 신용대출액은 지난 2014년 3월 기준 612만 원에서 지난해 3월 642만 원으로 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담보대출 증가율은 4.9%, 신용카드 대출은 -3.6%를 기록해 전체 부채 증가율은 2.2%였습니다.

이처럼 신용대출 증가율이 담보대출 증가율을 웃돈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신용대출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지난 2013년 25.2%까지 늘었다가 2014년 24.2%, 지난해 23.3%로 낮아졌습니다.

신용대출 가구 비율이 줄었는데도 전체 가구의 평균 대출액이 늘어난 것은 신용으로 돈을 빌린 가구의 대출액 규모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용대출을 받은 가구만 놓고 보면 평균 신용대출액은 지난 2014년 929만 원에서 지난해 999만 원으로 7.5%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신용대출이 1년새 10.6% 늘어 가장 증가 속도가 빨랐고, 50대 9.4%, 30대 7.2% 순이었습니다.

신용대출 용도를 보면 사업자금이 3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활비가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출기관별로는 은행이 57.8%로 가장 많았지만 대부업체를 포함한 기타 기관도 23%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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