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쇼 日대사 “한일관계, 새로운 미래 열어가야”

입력 2016.01.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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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는 신년사에서 한일 관계가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벳쇼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매달 발간하는 '일본의 새소식' 1월호에서 한일 양국은 공통의 이익을 찾고, 그 공통의 이익을 위해 협력·노력함으로써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벳쇼 대사는 또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의 많은 관계자들이 한일 관계를 진전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50주년 기념 행사를 적극 추진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간의 첫 정상회담 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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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쇼 日대사 “한일관계, 새로운 미래 열어가야”
    • 입력 2016-01-04 13:24:42
    정치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는 신년사에서 한일 관계가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벳쇼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매달 발간하는 '일본의 새소식' 1월호에서 한일 양국은 공통의 이익을 찾고, 그 공통의 이익을 위해 협력·노력함으로써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벳쇼 대사는 또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의 많은 관계자들이 한일 관계를 진전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50주년 기념 행사를 적극 추진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간의 첫 정상회담 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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