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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6.7 강진…8명 사망 100여 명 부상
입력 2016.01.04 (13:33) 수정 2016.01.04 (15:33) 국제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주 주도 임팔 부근에서 현지시간 4일 새벽 4시 35분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인도에서만 최소한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구 27만 명의 임팔 시내에는 신축 중인 6층 건물을 비롯해 여러 채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또 최초 지진이 발생 후 5시간 뒤에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진동이 이어지면서 마니푸르 뿐 아니라 아삼 주, 웨스트벵골 주, 방글라데시 등에서 많은 주민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약 9천8백만 명이 이번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가운데 진앙에서 천여 킬로미터 떨어진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도 주민들이 진동을 느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인도 정부는 재난대응군을 임팔로 보내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는 등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임팔에서 서북서쪽으로 29㎞ 떨어진 미얀마 접경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지하 55㎞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물려 마찰하면서 지진이 빈발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며 근처 파키스탄 카슈미르에서는 2천 5년 대지진이 일어나 7만 5천여 명이 숨졌고 지난해 4월에는 네팔에서 강진으로 9천여 명이 숨지고 가옥 90여만 채가 파괴됐습니다.
  • 인도 동북부 6.7 강진…8명 사망 100여 명 부상
    • 입력 2016-01-04 13:33:28
    • 수정2016-01-04 15:33:39
    국제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주 주도 임팔 부근에서 현지시간 4일 새벽 4시 35분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인도에서만 최소한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구 27만 명의 임팔 시내에는 신축 중인 6층 건물을 비롯해 여러 채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또 최초 지진이 발생 후 5시간 뒤에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진동이 이어지면서 마니푸르 뿐 아니라 아삼 주, 웨스트벵골 주, 방글라데시 등에서 많은 주민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약 9천8백만 명이 이번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가운데 진앙에서 천여 킬로미터 떨어진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도 주민들이 진동을 느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인도 정부는 재난대응군을 임팔로 보내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는 등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임팔에서 서북서쪽으로 29㎞ 떨어진 미얀마 접경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지하 55㎞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물려 마찰하면서 지진이 빈발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며 근처 파키스탄 카슈미르에서는 2천 5년 대지진이 일어나 7만 5천여 명이 숨졌고 지난해 4월에는 네팔에서 강진으로 9천여 명이 숨지고 가옥 90여만 채가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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