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전서 활약한 ‘신예 FW’ 서명원 영입

입력 2016.0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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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4일 지난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신예 공격수' 서명원(21)을 영입했다.

2014년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서명원은 입단 첫해 2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K리그 챌린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서명원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도 5골을 뽑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이 챌린지로 강등되면서 올해부터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179㎝의 키에 최전방과 측면까지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인 서명원은 13살 때 차범근 축구상 대상과 대한축구협회 남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유망주 출신이다.

서명원은 "울산 입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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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대전서 활약한 ‘신예 FW’ 서명원 영입
    • 입력 2016-01-04 13:58:4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4일 지난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신예 공격수' 서명원(21)을 영입했다. 2014년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서명원은 입단 첫해 2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K리그 챌린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서명원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도 5골을 뽑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이 챌린지로 강등되면서 올해부터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179㎝의 키에 최전방과 측면까지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인 서명원은 13살 때 차범근 축구상 대상과 대한축구협회 남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유망주 출신이다. 서명원은 "울산 입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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