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열쇠 훔친 30대 2명, 영장 신청

입력 2016.0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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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순금 열쇠를 훔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향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반쯤 경북 영천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시가 170만원 상당의 순금 열쇠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도박 게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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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 열쇠 훔친 30대 2명, 영장 신청
    • 입력 2016-01-04 15:53:50
    사회
경북 영천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순금 열쇠를 훔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향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반쯤 경북 영천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시가 170만원 상당의 순금 열쇠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도박 게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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