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총학생회 “위안부 합의 폐기해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오전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와의 합의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국어대 총학생회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법적인 사과도 없이 역사적 책임을 덮었다며 피해자들이 법적 효력이 보장된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