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8시간 서서 일하는데 이런 데서 쉬라고?

입력 2016.01.04 (17:01) 수정 2016.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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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서서 일하는 직업, 대표적으로 백화점이나 마트 직원이 있습니다. 8시간 넘게 일어서서 일하는 이들에게 잠깐의 휴식 시간은 정말 꿀맛 같은 텐데요. 그런데 과연 유통업체들은 직원들의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을까요?

일부 직원들이 휴식 공간이 부족해 종이 상자를 깔고 앉거나 계단에 앉아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열악한 근로 환경이지만 유통업체 직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에 협력업체 소속인 경우도 많아 건강권 보장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쉴 때 깔고 앉는 종이 상자(이마트)



▲계단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신세계 백화점)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 그 옆에는 상자가 쌓여 있다(롯데백화점)



▲엘리베이터 앞 1인용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신세계 백화점)



▲ 다리도 제대로 못 뻗은 채 누워 쉬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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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8시간 서서 일하는데 이런 데서 쉬라고?
    • 입력 2016-01-04 17:01:55
    • 수정2016-01-04 17:02:40
    사회
계속 서서 일하는 직업, 대표적으로 백화점이나 마트 직원이 있습니다. 8시간 넘게 일어서서 일하는 이들에게 잠깐의 휴식 시간은 정말 꿀맛 같은 텐데요. 그런데 과연 유통업체들은 직원들의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을까요? 일부 직원들이 휴식 공간이 부족해 종이 상자를 깔고 앉거나 계단에 앉아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열악한 근로 환경이지만 유통업체 직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에 협력업체 소속인 경우도 많아 건강권 보장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쉴 때 깔고 앉는 종이 상자(이마트)
▲계단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신세계 백화점)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 그 옆에는 상자가 쌓여 있다(롯데백화점)
▲엘리베이터 앞 1인용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직원(신세계 백화점)
▲ 다리도 제대로 못 뻗은 채 누워 쉬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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